평강채씨대종회기본재산조성
경애하는 평강채씨 일가여러분
우리 평강채씨는 일가 여러분이 잘 아시는바와같이 평강이 근원지로 5~6세까지의 유적이나 유산이 모두 평강에 있는데 광복후 평강이 북한에 있어 우리 조상의 성묘나재산이 남한에 전무하여 광복후 1945년 부터 소감공파 주부공 종중이 주동하여 초대 문장 동설(東卨) 선조님을 시작으로 2대 화영(化永) 3대동필(東弼) 4대 동록(東祿) 선조님 등이 군산시 성산면 왕골로 147-34 향림에 소재한 소감공의 재각 영모재에서 지방만 모시고 음 3월18일에 시조 휘 송년(시호 경평공) 2세 휘 정(시호 정선공) 2세 휘 화(시호 문헌공)등 세분의 시제를 모시던중 1964년 제5대 문장 목사공파 동호(東虎) 선조님께서 위 세분의 위패를 모실수 있는 사당이라도 마련하여야 되겠다고 주동하여 삼상사봉건위원회를 결성하여 위원장에 동호 부위원장에 판서공파 규홍(奎洪) 소감공파 규상(奎象) 고성군파 춘병(春秉) 으로하고 재무겸 회계3명 서무 계획 각1명 상임위원53명등 전국 각지 각파문중이 총 동원되는 위원회를 조직하고 당시 모금의 모체는 대동보 발간을 근본으로 하고저 1965년 을사보(乙巳譜)를 발간키로 게획하고 편찬위원장에 판서공파 규홍 총무에 소감공파 규상님 으로선임하여 이 두분이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하여 수단신청과 성금을 모금하여 초근목피로 연명하든 그때에 삼상사를 봉건(奉建)하여 1966년 음 3월 18일에 시조와 2세두분등 세분의 위패를 봉안하고 삼상사 대제(三相祠 大祭)를 봉사(奉祀)하게 되었느데 앞서 말씀드린 규상 선조님은 그해(1966년) 7월에 작고 하셨으니 정말 살신성인하신 선조로 눈물겹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리 평강채씨 대종회는 그후 3년 뒤인 1969년 3월 18일에 목사공파 동호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그 어려운 생활을 겪으면서도 위토로 논 4,000여평을 마련하여 그 도조로 대종회를 이끌면서 당시는 충분히 삼상사 대제와 대종회를 운영할수 있었으나 시대의 변천으로 도조를 쌀로 수입하는데 쌀의 상대적 가치가 하락하여 우금에는 도조만으로는 대종회를 운영할수없어 매년 500여만원씩 적자가 발생하여 이대로 가면 선조님이 눈물겹고 심신을 바쳐 이루신 대종회가 존폐의 위기에 봉착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일가여러분
이에따라 우리 대종회에서는 임원회의와 정기총회에서 대종회 운영 발전에 꼭 필요한 재산을 조성하여 후손들이 영원무궁토록 어렵게 이루신 선조님들의 위업을 계승할수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저 평강채씨 기본재산 조성사업으로 4억원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각파 대소 종. 문중의 호응으로 3억 5천여만원을 약속받고 현재 수금중에 있습니다.
존경하는 일가여러분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십시 일반으로 일가여러분도 모두 대종회 중흥의 새 역사의 위업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리고 호소합니다.
2022. 5
평강채씨대종회 회장 채 오 석 근배
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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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선인
